경기도는 개학을 앞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식약청, 시· 군·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위생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에서는 식자재를 위생적으로 취급하는지, 상한 재료를 사용하지는 않는지, 조리자의 위생 기준을 지키는지, 조리·보관시설이 기준에 적합한지 등을 살피게 된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식수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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