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비만관리 건강모델학교 시범운영
경남교육청, 비만관리 건강모델학교 시범운영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2.04.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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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학교 시범운영… 내년 확대 방침

 

▲ 자료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 없음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12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체중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보건․체육․급식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만․저체중 학생을 대상으로 체중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교사․체육교사․영양교사․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제) 운영, 건강검진 결과 활용, 학교급식 식단과 연계해 건강한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한 과학적이고 총체적인 데이터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학생들의 건강한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하반기에는 창의경영학교 건강증진모델 13교를 대상으로 시범추진하고 자체 보완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의 학력위주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식생활 수준 향상으로 체력은 저하되고 비만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건강한 체중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방 중심의 학생 건강관리 실천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건강수준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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