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 7.5% 인하, 75개교 대상 납품
치악산한우 브랜드육이 학교급식 지원사업 납품을 금년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치악산한우 브랜드육은 지난해 65개교 초·중·고교에 국거리용과 불고기용 등 10개 품목 30t을 납품한 바 있다.
금년에는 산지 소 값 하락 등으로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급식단가를 ㎏당 2000원(7.5%)으로 낮췄다. 또한 현재 75개 학교가 월 5t을 신청해 연간 40여t이 납품될 전망이다.
한편 원주시가 추진하는 치악산한우 브랜드육은 HACCP 승인을 받은 가현동 소재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도축. 가공된 위생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고급육으로 22개 전문 판매점과 음식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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