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학교 급식소 불시 방문 계획
최근 낮 기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충남교육청 김종성 교육감은 직접 조리과정을 참관했다.
현재 충남도교육청은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친환경식품비 30여억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급식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선진지 연수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성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뿐만 아니라, 교육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식습관 형성을 위해 ‘잔반 없는 날’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승융배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과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은 앞으로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연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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