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급식용 축산물관리 업그레이드
경기도, 학교급식용 축산물관리 업그레이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3.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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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일 학교 급식재료로 사용되는 축산물 공급업체를 관리 감독하는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도 축산위생연구소 직원과 시.군 공무원, 교육청 관계자,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이뤄진 TF는 매달 학교에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공급하는 17개 업체를 불시에 방문, 등급. 품종. 부위 등의 허위 표시 여부와 제품 보관상태, 유통 기한 등을 점검하게 된다.

TF는 이와 함께 수입 쇠고기나 젖소를 한우로 속여 공급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TF 총괄팀장인 서상교 경기도청 축산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TF를 구성했다”며 “공급업체가 늘어나면 자동으로 점검 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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