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배, 농진청 ‘탑프루트 사업’에 선정
익산 배, 농진청 ‘탑프루트 사업’에 선정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3.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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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익산 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고품질 과실생산(탑 프루트)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2억여 원을 들여 배의 크기와 당도를 농진청이 제시한 기준에 맞게 개발하기로 하는 등 명품 배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11개 농가(13㏊)에 친환경 재배기술을 집중적으로 전수하고 대외 홍보와 컨설팅을 대행해 주기로 했다. 익산지역의 배 재배 면적은 145㏊에 달한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익산 배는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요즘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라면서 "이번 탑 프루트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익산 배에 대한 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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