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영 초.중 급식학교 가운데 시.군별 1개교씩 15개교를 `학교급식 농산물안전지킴이' 시범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 시범학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직원들이 매 분기마다 학교를 방문, 학부모 및 학교장.영양교사와 함께 학교 급식용 식재료 수거 무상검사를 실시하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교육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지킴이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