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양사에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경기도, 영양사에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2.08.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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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사 1급 자격연수 수준 … 지난해 이어 240명 참여

 


영양교사에 비해 비교적 교육기회 적었던 영양사들에게 영양교사 1급에 준하는 연수가 실시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8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도내 초․중․고등․특수학교 학교회계직 영양사 2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사 1급 자격연수 과정에 준하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내 학교회계직 영양사는 1천 2백여명이지만 그동안 영양사 연수는 위생 및 안전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양교사 자격연수 수준의 기회는 드물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직무연수는 5일 동안 총 30시간으로 프로그램은 특강, 교양․교직, 전공 등의 교과로 편성됐다.

특히 ▲학교급식의 정책방향 ▲무상급식 추진과 공동구매 활성화 방안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대한 특강과 ▲건강적 측면의 발효식품 ▲상황별 법률 위기대응 전략 ▲자기계발과 성공전략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한 수업자료 제작 ▲아동청소년 심리 ▲학습활동을 촉진하는 수업운영전략 ▲교실수업의 이해 등 교양교직관련 강의 ▲학교급식 마케팅 ▲소아․청소년의 체중조절을 위한 영양․운동 관리 ▲저염식 식단 운영사례 ▲채식식단 ▲식품과 알레르기 ▲음식의 미량 성분과 질병 예방 ▲학교영양상담의 원리와 기법 ▲영양상담 개발 및 실제사례 등 전공 관련 강의로 구성됐다.

직무연수에 참가한 영양사들은 “영양교사에 비해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학교회계직 영양사들에게 이번 연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빡빡한 일정으로 다소 힘은 들지만 그동안 받아왔던 정기 위생교육과 달리 여러 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어 전문성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균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급식운영담당 사무관은 “평소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들이 급식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번 직무연수가 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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