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찌는 장과라고도 하는데, 오래 저장하지 않고 즉시 먹을 수 있는 것을 갑장과 또는 숙장과라고 부른다. 잘먹지 않는 채소를 이용한 장아찌는 일주일 정도 숙성 후에 배식할 수 있으므로 한 달에 3-4회 정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누룽지는 남은 밥과 남은 채소를 이용한 요리로서 잔반을 줄이는 효과가 아주 좋다. 특히 치즈, 파인애플, 새우살과 새싹 등과 함께 카나페를 만들어 모양이 좋으며 평소 채소를 먹지 않던 어린이에게 건강식이 된다.

재 료 100인 기준
찬밥 10kg, 치즈 250g, 새우살 500g, 파인애플 500g, 플레인요구르트 500g, 오이 750g, 양파 750g, 아삭고추 750g, 간장 5kg, 식초 5kg, 설탕 5kg, 새싹 130g, 방울토마토 2.5kg, 설탕 5g, 식초 5g, 간장 5g, 참기름, 소금, 물

조리법
1. 찬밥은 참기름, 소금을 넣어 섞는다.

2. ②를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누룽지를 구워낸다.

3. ③ 위에 깻잎, 치즈, 새싹, 파인애플, 새우살, 오이지, 양파지, 아삭고추를 잘게 다져서 얹은 후 김밥처럼 말아서 자른다.

4. 자른 누룽지 말이 위에 플레인요구르트와 방울토마토를 얹져 장식한다.

5. 오이는 둥글게, 양파는 반으로 잘라 4등분, 아삭고추는 어슷썰기를 한 뒤 물기 제거한다.

6. 간장, 설탕, 식초를 1:1:1로 넣어 끓여 식힌 뒤 ⑤를 넣는다.

Tip
누룽지는 야채와 함께 탕수육 등으로 조리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