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산 ‘미니바나나’ 잔류농약 초과 검출
필리핀산 ‘미니바나나’ 잔류농약 초과 검출
  • 양호연 기자
  • 승인 2012.10.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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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유통ㆍ판매 금지… “유통 제품도 회수할 것”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주)가 수입해 판매하던 필리핀산 ‘미니바나나’에서 잔류농약(프로클로라즈)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이하 식약청)이 지난 26일 유통과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를 결정했다. 

식약청 보도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9월 24일 수입한 것으로, ‘프로클로라즈’ 기준(0.5ppm)보다 02ppm 초과 검출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유통 중인 부적합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통보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수업업소나 구입처를 통해 반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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