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떡 '예담은' 두번째 미국 수출
광주 전통떡 '예담은' 두번째 미국 수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4.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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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 전통 떡의 대규모 미국 수출길이 열렸다.

광주시와 (재)광주디자인센터 떡산업육성사업단은 21일 “광주의 대표 떡 브랜드인 ‘예담은’ 떡의 미국 수출 물량 4.2톤, 8,000여만 원 어치를 부산항에서 선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수출은 지난해 동부지역에 1억2,000여만 원 어치의 떡을 처음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주에 수출되는 이번 ‘예담은’ 떡은 그동안 미국 현지 고객 대상 시장조사에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송편, 흑미 영양떡, 두텁떡, 찹쌀떡, 경단, 쑥 인절미, 기타 영양 떡류 등 8종류다.

이들 제품은 다음 달 중순 미국 뉴욕․버지니아․뉴저지 등 5개 주의 대형 마트를 통해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에 참여하는 업체는 해오름떡전문점, 떡보의 하루 호남본부, ㈜시루연 등 3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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