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시내 학교의 급식환경 개선 및 급식 운영비로 2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급식시설 현대화, 급식실 증,개축 및 신축에 36억 원, 낡은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에 47억 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또 비정규 급식 영양사 및 조리원 인건비로 40억 원도 지원, 학부모의 급식비 인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급식 식품비를 올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 3만59명에게 102억 원의 급식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