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우위에 있고 경제성이 있는 지역 고유농산물 30개 품목을 선정,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또 대나무(죽순), 복분자, 홍화, 황칠, 불미나리, 표고버섯, 모시, 어성초, 야콘, 백련초, 곰보배추, 방풍, 산양삼, 백하수오, 쑥, 창포, 작약, 결명자, 뽕, 인동초 등 20개 품목은 오는 2013년까지 생산기반과 가공·유통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선정된 품목은 재배.생산기술의 표준화와 단지화를 통해 조직.규모화하고 품목별 기능.성분 분석과 건강식품 개발, 가공산업 육성, 국내외 유기인증 획득, 브랜드 통합, 대표 브랜드 육성 등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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