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쌀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축제가 6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홍성환경농업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대장간 쇠 두드리기와 트랙터 마차타기, 떡메치기, 손 모내기 등 농촌체험행사와 대안에너지 기술소개, 황토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문패 만들기, 장수풍뎅이․사슴벌레 관찰,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며 문당리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문당소리’의 흥겨운 풍물 한마당과 오카리나, 색소폰 등 감미로운 문화공연이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게 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실시되는 오리 입식 행사는 친환경 오리농법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오리를 직접 논에 넣어주며 유기농 쌀 생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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