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표 먹을거리 초당두부 명품화
강릉시, 대표 먹을거리 초당두부 명품화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6.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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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지역의 대표적 먹을거리인 초당두부의 명품화에 나선다.

지난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16세기 강릉부사 허엽이 간수 대신 바닷물로 두부를 만들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독특하고 담백한 맛을 지닌 초당두부의 명성을 이어가고, 전국 최고의 먹을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육성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설치, 다양한 체험 및 축제행사, 콩의 국산화, 웰빙 먹을거리 개발, 내.외부 환경개선, 홈페이지 구축, 관광 상품화 등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초당마을이 웰빙식품인 두부 먹을거리촌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전통식품 초당두부가 한식 세계화에 나서 세계의 유명 음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날까지 음식업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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