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실 내 온 · 습도 관리로 식중독 예방
조리실 내 온 · 습도 관리로 식중독 예방
  •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승인 2013.08.26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열조리 시 발생하는 증기에 의해 조리실이 고온·다습할 경우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식품의 변질을 가속화시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환기가 중요합니다.

1. 환기
- 조리실내에서 발생하는 증기, 습기 또는 먼지 등을 바깥으로 배출하고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환기시설을 갖춰야함

- 조리기구 사용에 따라 오염 물질이 발생하며, 특히 많은 수증기가 발생하므로 조리 기구 상부에 렌지후드를 설치해야함

- 효과적인 환기를 위해서는 조리 기구에서 1m이내에 설치해야 하고, 조리기구보다 폭이 넓은 렌지 후드의 경우 그 폭은 절반 이상이어야 함

2. 냉·난방시설
- 조리실 내 적정 실내온도는 25℃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실질적으로 이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우므로, 에어컨 등을 설치해 가능한 낮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함



3. 렌지후드의 청결한 관리 : 청결하지 못한 후드는 환기 능력이 저하됩니다.

- 조리실 내 적정 실내온도는 25℃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실질적으로 이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우므로, 에어컨 등을 설치해 가능한 낮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함

질문있어요~! 조리실 온⁃습도의 적정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조리실은 가열조리, 열탕소독 등의 작업 시 발생하는 증기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고,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외부온도로 실내 온도가 쉽게 높아지기 때문에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조리실이 고온다습해지지 않도록 온도는 25℃ 이하, 습도는 50~60%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