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무산 친정김' 수산물 브랜드대전 은상
'장흥 무산 친정김' 수산물 브랜드대전 은상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0.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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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2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ㆍ어항협회가 주관하는 2009년도 수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장흥군의 대표적 무산(無酸) 김 브랜드인 '장흥 무산 친정 김'이 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브랜드 대상 선정은 지난달 18일부터 1차로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하고 2차 평가위원회 및 일반인 맛평가, 3차 경영체 현장 조사, 4차 평가위원회 최종 종합평가 등을 거쳐 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6개 등 모두 12개 브랜드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안동 간고등어, 금상은 기장愛와 선운산 풍천장어구이, 은상은 장흥 무산 친정 김과 명품녹차오징어, 숨굴 등이 각각 차지했다.

전남지역에서는 신안 함초, 여수 쥐포, 보성 꼬막 등 4개 시.군이 참가해 장흥군의 브랜드만 입상권에 들었다.

장흥의 무산 친정 김은 지난 5월 어업인 500여명이 참석해 40여년 동안 사용해 온 산(유기.무기)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브랜드를 발표했으며 현재 특허청 상표등록과 친환경 인증, 국제 유기인증(IFOAM) 등을 획득했고 풀무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거송식품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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