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J프레시웨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CJ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가 2009년 1년 동안 사내에서 운영한 커피자판기 수익금으로 직접 김장을 담아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난 달 30일 가졌다. 이 날 이창근 대표이사, 안병연 푸드서비스본부장을 포함해,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30여명의 CJ프레시웨이 직원들은 오후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00포기의 배추김치를 만들었다. 만든 김치 중 150포기는 SOS어린이마을(서울 신월동 위치)에, 150포기는 지온보육원(서울 개화동 위치)에, 100포기는 곰달래지구대(서울 화곡동 위치)에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는 SOS어린이마을, 지온보육원과 올 한 해동안 요리교실, 저녁 만들어 주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최상욱씨(26 오피니언 | 대한급식신문 | 2010-01-23 13:20 기축년 한해를 보내면서 학교에서 처음으로 급식업무를 시작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여년이 흘렀다. 돌이켜 보면 실업계 고등학교부터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을 거쳐 지금의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여러 기관에서 근무했던 기억들이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첫 부임지가 청주 소재 실업계 남자 고등학교였다. 그때24살의 젊고 의욕 충만했던 나는 100여명의 남자 직원들앞에서 “앞으로 전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라고 첫인사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봄·가을 소풍 때 학생들에게 밤새 김밥을 싸줬던 일, 김장철이 되면 운동장 후편에 산처럼 쌓아놨던 30~40접의 배추더미가 생각난다. 첫 직장에서 많은 어려움과 경험을 토대로 지금까지 무탈하게 직장생활을 한 듯하다. 공직생활의 절반인 13년을 조·중·석식을 제공하는 기 오피니언 | 대한급식신문 | 2010-01-10 11:22 우리사회의 식(食) 포퓰리즘 인간 생활에 꼭 필요한 세 가지 기본요소를 들라고 한다면 요즘 세대는 어떠한 답을 내놓을까? 아직도 의식주를 인간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기본요소로 인정하고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의식주에 대한과거의 개념이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것이었다면21세기를 살아가는 현재의 판단은 사뭇 다를 것이다. 아마도 의식주는 당연히 있는 것, 다만 각자 추구하는 개성과 꾸밈을 가능케 하는 선택의 문제 또는 질의 가치로 바뀌지 않았을까.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보릿고개가 있을 정도로우리 생활에서 먹는 문제는 생과 사의 절대적 과제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먹을거리의 문제는 과거와 같은 생사를 가름 하는 절대적인문제와는 분명 다른 맛과 질, 서비스, 위생안전성 측면의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사 오피니언 | 대한급식신문 | 2010-01-10 11: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