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청(군수 서삼석)은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연(蓮) 산업화를 위한 ‘연(蓮)산업축제’를 개최하였다. 서삼석 무안군청 군수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실제 주민소득과 연계되지 못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산업화 변화를 모색했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군에서는 행사장 내에 ‘연산업 주제관’을 설치해 국내외 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주제관에는 삼성에버랜드, 한국인삼공사 등 대기업은 물론 연잎차 가공업체 다연 등 7개 관내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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