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무료급식 지원 확대
경남교육청, 무료급식 지원 확대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5.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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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지역 초·중학교에 대한 무료급식 지원이 학생수 100명을 초과하는 중학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중학교 급식비를 위한 교육비특별회계예산 852억 원과 지자체 지원금 280억 원 등 총1,132억 원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100명을 초과하는 중학교는 급식 인건비와 운영비의 100%, 식재료비의 40∼100%를 지원받게 된다. 초등학교와 100명 이하 중학교의 경우 이미 작년부터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다.

이 중 지자체의 지원이 적극적인 의령군과 하동군, 합천군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거창군은 읍 소재 고등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경남지역 전체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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