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지역 초·중학교에 대한 무료급식 지원이 학생수 100명을 초과하는 중학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중학교 급식비를 위한 교육비특별회계예산 852억 원과 지자체 지원금 280억 원 등 총1,132억 원이 확보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100명을 초과하는 중학교는 급식 인건비와 운영비의 100%, 식재료비의 40∼100%를 지원받게 된다. 초등학교와 100명 이하 중학교의 경우 이미 작년부터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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