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옥미’ 경북 브랜드 평가 1위 차지
‘고령옥미’ 경북 브랜드 평가 1위 차지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5.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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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이 지역 특산물인 ‘고령옥미’를 전국 12대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은 ‘고령옥미’가 230여 종의 쌀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가 실시한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쌀 평가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수분, 싸라기, 완전립 비율 등의 품위 평가와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품종 혼합비율, 유해중금속 검사 등 성분 분석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옥미가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전국 50대 쌀브랜드에 추천됨에 따라 이 가운데 올 12월 선정되는 전국 12개 우수 브랜드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현재 품종 순도율 점검 차 10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작위 DNA 검사를 올 하반기까지 200개농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또 고령옥미 계약재배 면적도 현재 700ha에서 2011년까지 1,000ha까지 넓혀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 미곡종합처리장의 저온저장고 등 건조와 저장 시설도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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