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남해군축산업협동조합은 ‘보물섬 남해 한우’ 사육농가 46곳 중 6곳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농가들은 ‘친환경 농업육성법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기준’에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배합사료와 마시는 물, 축산물 등 시료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특히 5명의 축산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인증을 획득했다.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획득은 보물섬 남해 한우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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