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비엘에프씨(경북 상주시 소재)가 제조하고 태광식품주식회사(서울 은평구 소재)가 유통·판매한 즉석섭취식품 ‘발아3곡이 든 곡물한끼’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발아 3곡이 든 곡물 한끼'에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5300/g 검출돼 기준치인 1000 이하/g보다 5배 이상 초과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4월 28일인 제품으로 1960박스 분량인 686kg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 회수를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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