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즉석조리식품’ 회수
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즉석조리식품’ 회수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5.09.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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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수 대상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샬롬산업(주)(전남 나주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씨제이제일제당(주)(부산시 사하구 소재)가 유통·판매한 ‘육개장’(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100 이하/g)을 초과(800/g)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7월 2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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