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학교급식박람회에 앞서
2016 서울학교급식박람회에 앞서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6.05.23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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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 최석철 발행인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1문 1답’

 


대한급식신문 최석철 발행인이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을 만나 올해 설정한 ‘7090 청정급식’과 성공적인 ‘모두가 함께하는 서울학교급식박람회’ 개최를 위해 대화를 나눴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Q. 교육감께서 생각하시는 학교급식의 가치는 무엇인가?
학교급식은 보편적 복지로서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아야 한다.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정성이 담긴 건강급식을 실현하고자 한다.

Q. 이번 서울학교급식박람회는 서울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의 축제의 장이라고 본다.
학생, 학부모, 학교급식 관계자가 모두가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식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길 바란다.

평생진로교육국 한상로 국장
Q. 서울 학교급식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
학교급식 정책 슬로건인 ‘7090 청정급식’에 담긴 메시지와 같이 청렴하고 정성이 담긴 급식으로 만족도를 높여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Q. 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안전이라고 본다.
학교급식의 안전에는 시설안전, 조리종사원 안전, 식중독 안전, 식재료 안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모두가 중요한 요소이다.

체육건강과 성계숙 과장
Q. 올바른 학교급식의 방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학교급식 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급식의 주체성을 가지고 청렴하고 정성이 담긴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학교급식이 질서, 배려, 소통, 인성교육의 장으로 정착되길 바란다.

Q. 서울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늘 고군분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청렴하고 정성이 담긴 ‘7090 청정급식’ 위해 학교급식을 만드는 모든 분들께 ‘화이팅’을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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