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농식품' 고춧가루 식중독균 초과 검출
'다농식품' 고춧가루 식중독균 초과 검출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6.07.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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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다농식품(충청남도 당진시 소재)이 제조‧유통한 ‘홍고추나무표고춧가루’ 제품(식품유형: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기준 g당 100 이하)가 초과 검출(g당 380)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6월 27일인 제품이며 130㎏(1㎏×70개, 2.5㎏×24개) 분량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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