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천일염, 세계 5대 갯벌 중 희귀‘펄 갯벌’에서 생산
국산 천일염, 세계 5대 갯벌 중 희귀‘펄 갯벌’에서 생산
  • 공동취재팀
  • 승인 2016.08.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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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트륨 식단엔 천일염 필수…‘미네랄’함량 세계 최고

2016 소금박람회

 

 

 

소금에 대한 일반적 인식과 고정관념을 넘어 인간의 삶과 생활에 함께하는 유익한 소금을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전라남도·신안군·영광군이 공동 주최하여 오는 8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소금박람회’가 바로 그것.

‘My Life! Healthy Salt!’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2016 소금박람회’는 스마트 염전, 자동 채염기 등과 같은 염전 인력난 해소와 노동력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신기술이 소개되며 명품 천일염을 위해 땀 흘리는 생산자들의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천일염에 대한 일부 소비자의 오해를 불식시키며 천일염의 우수성에 대해 집중 조망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화학제품에 대한 대안으로 생활 속 소금 활용법 등을 제시하는 코너도 마련돼 식품으로 천일염의 가치를 넘어 미용·위생·건강 등 우리 삶 속에서 활용되는 천일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쟁력이 상승하고 있는 천일염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리인 이번 소금박람회는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보고 느끼는 기존 전시 스타일을 탈피, 천일염의 우수성을 실제 피부로 접하고 직접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이 제공된다.

박람회 종합 구성은 ▲천일염 홍보관 ▲생활 소금관 ▲스마트 염전관 1, 2 ▲천일염 상식관 ▲천일염 구매관 ▲천일염 건강관 ▲천일염 명절선물관 ▲전통식품 시연관 ▲바이어 상담관 ▲천일염 기업관으로 천일염 관련 핵심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엄선한 특별관과 ▲천일염 심포지엄 ▲천일염의 중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중국 바이어 초청 ▲국내 천일염 대량소비를 위한 단체급식 식자재 관련 단체 및 주부, 여성 중심의 소비자 단체와 업무협약 등 부대행사가 함께 어우러져 국내 유일한 소금 전문 전시회의 가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됐다.

한편 이번 2016 소금박람회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백화점과 마트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1,000여 가지 명절선물이 선보이는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과 동시 개최돼 부가가치가 높은 명절선물로 천일염의 인식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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