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정보 통합… 모든 식품·영양정보 확인 가능
최근 비만과 올바른 영양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가 식생활․영양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nutri.co.kr)를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 호환성을 보완, 컴퓨터 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강화했다.
주요메뉴는 ▲식생활·영양사업 ▲전문인력정보 ▲식생활교육·행사 ▲식생활아카이브 ▲대관·대여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페이지에서 식생활교육 정보, 식생활아카이브 주요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검색 및 퀵메뉴의 기능도 개선했다.
특히 서울시 및 관련기관의 사업과 활동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다른 기관에서도 회원가입하면 사업내용 게시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현재 운영중인 서울시 식생활사람도서관 ‘음식남녀’(http://www.wisdo.me/@/seoul-foodies)와 연계해 식생활관련 인물 소개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광장’ 메뉴를 신설, 공모·이벤트, 식생활회담 등을 통해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구장회 서울시 식품안전과장은 “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의 식생활·영양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각 사업의 통합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공유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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