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CJ프레시웨이와 푸드머스가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에 지하수 등이 오염되면 겨울철에도 종종 집단 식중독을 유발한다.
지난해 말 CJ프레시웨이가 민간검사기관으로는 처음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풀무원 계열의 푸드머스는 최근 공식 지정을 받았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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