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급식 실현 첫걸음’
‘친환경 급식 실현 첫걸음’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8.26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학교급식조례 개정 토론회 열려

서울시 학교 급식 조례 제정 운동본부(상임대표 배옥병·이하 서울운동본부)는 지난 3월 18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 학교 급식 조례개정보고 대회 및 토론회를 지난 17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학교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시 학교 급식의 방향 및 과제 등이 논의됐다.
토론회에 앞서 박범이 서울운동본부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배병옥 상임대표의 대회사와 조례개정에 이르기까지 경과보고, 조례 제정 및 개정에 참여한 전·현직 시의원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2부 토론회는 학교 급식관련 전문가 6명이 각각의 주제를 발제한 뒤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조례개정 이후 서울 학교 급식 운동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김재석 서울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 발표했다. 이어 이 한 권 제주 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장이 ‘친환경농산물학교 급식 발전 방안’에 대해 제주도 추진 사례를 들어 발제했다.
또한 황성효학교 급식 전남운동본부 운영위원은 현재 전국 지자체 중학교 급식 운동이 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는 ‘전라남도 학교 급식 운동의 성과와 전망’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정부측에서는 성신상 농림수산식품 부친환경농업팀 기술서기관이 ‘친환경농산물학교 급식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서울시를 대표해 김윤규 서울특별시 생활경제담당관이 ‘서울시 친환경농산물급식 유통센터 건립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글 _ 한상헌 기자 hsh@chosun.com

사진 _ 허재성 heophoto@chosu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