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자조금연합, 구제역·AI 발생지역 격려품 전달
축산자조금연합, 구제역·AI 발생지역 격려품 전달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2.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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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손종헌 축산자조금연합 사무총장, 이규현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동물방역팀장.

축산자조금연합(회장 이근수)은 27일 경기도청에 마련된 경기도 FMD(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FMD 발생지역에 위로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FMD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는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의 뜻과 200만 원 상당의 한우 육포를 전달했다. 격려품은 경기도청을 비롯 충북도청,전북도청 등 FMD 발생지역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손종헌 축산자조금연합 사무총장은 "올 겨울 AI와 FMD가 동시에 확산되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해지고 있다"며 "FMD 추가 확산을 막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이 시급한 만큼 축산 농가와 관계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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