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2009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9.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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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선물 고민 끝!8월 26~29일 코엑스서 열려

올해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 해마다 추석 때가 되면 피해갈 수 없는 고민이다. 선물을 고르는 것만큼 힘든 일도 드물다. 선물을 보내는 입장에서는 받는 사람이 마음에 들어 할지, 제대로 된 선물인지, 선물 내용이 알찬지 등을 고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통식품, 과일세트, 와인, 갈비세트, 버섯, 한과 등 정성을 나누는 추석선물은 고를 때 조금만 신경 쓰면 훨씬 성의 있고 품격 높은 선물을 고를 수 있다.

 

 

다채로운 700여개 품목 전시 /‘지자체 브랜드’도 다수 참여/선물 고르기 한자리서 해결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10월 3일)에 앞서 열리는 ‘2009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은 ‘선물 고르기’라는 큰 고민을 한방에 털어내 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유통시장에서 진열·판매돼온 획일적인 상품구색에서 벗어나 전통식품, 농·수·축산물, 건강상품, 주류 등 보다 다양해진 700 여종의 선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인증하는 식품명인들의 상품과 전통식품,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바이전주, 보성녹차, 순창고추장,속초웰빙젓갈 등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브랜드 상품도 함께 출품돼 선물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는 것이 이번 전시를 준비한 메쎄E&D측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기업과 단체 등의 구매자들에게 선물시장을 사전에 조사하는 효율적인 상품정보 습득 기회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선물용품을 즉석에서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유용하고 충실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우수특산물 인증 제품들이 대거 선보여 소비자들의 ‘안심 구매’에도 한 몫할 전망이다.

‘2009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은 이미 TV와 라디오, 신문, 온라인, 육교현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됨으로써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단계의 유통과정을 없애고 소비자-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장으로 준비돼 경기 한파 탓에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선물을 찾으려는 소비자에게 실속구매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 한가위 명절산업전은 품목별로 나누어진 6개관으로 구성된다. 생활용품관은 미용, 세제 및 주방, 찻잔·유리잔, 패션, 타월, 문구, 액세서리 등이 전시되며 전통상품관은 한과, 떡, 강정, 꿀, 공예품 등을 주류관은 국내산 와인, 전통주, 과실주 등을 선보인다. 또 식음료관은 가공식품, 김치류, 장류, 통조림류, 전통차 및 수입차, 제과제빵, 치즈 및 유제품 등 건강에 좋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농·수·축산물관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쌀 및잡곡류, 버섯류, 과실류,수산물, 건어물, 젓갈 등 전국 각지의 특산브랜드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건강상품관에서는 인삼ㆍ홍삼류, 건강 보조ㆍ기능식품, 비타민ㆍ영양제, 다이어트 식품 등 건강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올 추석 명절선물의 새 트렌드를 제시하게 될 ‘2009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은 출품업체들의 다양한 선물 상품을 on-line에서 상세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선물 쇼핑몰’도 행사 홈페이지에서 운영, 명절선물 고르기로 고민하는 구매자들에게 색다른 정보 제공과 새로운 선물구매 풍속도를 제시하고 있다.

 

 

 인터뷰 - 정지미 ‘2009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전시팀장
“신뢰·실속·친환경의 다양한 상품…선택 폭 넓혀”

“추석은 기업과 단체, 가정에서 정성들인 선물을 주고받으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명절이지만 언제나 ‘어떤 선물을 해야 좋을까’라는 고민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인해 선물을 고르는 부담감이 더 커졌습니다.
이번 한가위 명절산업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으로 준비했습니다.”‘2009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지미 전시총괄팀장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들도 대거 출품해 참관객들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의 특장점을 덧붙인다.

“20여명의 식품명인들이 선보이는 진미의 선물세트와 우수 전통식품 및 지역 특산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강하게 끌 것”이라는 정 팀장은 친환경, 웰빙상품 전시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데 힘썼다고 말한다.정 팀장은 국내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명절선물의 검색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명절선물산업전의 쇼핑몰에 일일 접속자 수가 1,000여 건이 넘는 것으로 보아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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