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 주의 당부
베트남산 수입새우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긴급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이하 식약처)는 지난 11일 수입식품업체 ㈜와이엠씨푸드(부산 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9월 20일인 제품이며 수입량은 1만 3020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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