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7) 개막
2017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7) 개막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08.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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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천일염 우수성 알리자" 각계 주요 인사 대거 참석

 

▲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는 '2017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7)'가 23일 오전 11시 서울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국내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는 '2017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7)'가 23일 오전 11시 서울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해양수산부·전라남도·신안군·영광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소금박람회는 'Healthy Salt? Solar Salt!'를 슬로건으로 천일염 최대 생산시기이자 가장 질좋은 천일염이 생산되는 8월에 전남 현지의 생산 및 가공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준성 영광군수, 고길호 신안군수, 오미화 전라남도의회 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장태평 사단법인 천일염세계화포험 공동대표, 양광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김영규 한국수산회 회장, 김영관 영백염전 회장, 손일선 태평염전 회장, 박형기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회장 등 천일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을 마친 후 전시장으로 이동한 참석자들은 천일염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 천일염 홍보관, 천일염 역사관, 천일염 6차산업관, 천일염 닥터스, 천일염 생활관, 천일염 미용관, 천일염 치유관, 천일염 체험관 등 8개의 특별관을 둘러보고 기업부스관에서 천일염 대표기업들의 제품도 살펴봤다.

홍보관에서 진행 중인 '천일염은 00이다'에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는 이벤트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은 "천일염은 대한민국 보물이다"고 즉석에서 응답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소금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서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전문전시회 '2017 한가위 명절선물전'이 23~26일 전시기간 동안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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