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부적합 중국산 천연향신료 긴급회수
수입 부적합 중국산 천연향신료 긴급회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9.22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금속성 이물이 검출된 중국산 수입향신료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홍운무역주식회사(인천 중구 소재)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고추씨분말(천연향신료) 제품을 폐기전 밀반출해 유통·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서는 식약처 조사에서 금속성이물이 검출돼 유통과 판매가 전면 금지된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밀반출된 9톤 중 7톤은 회수완료했으나 아직 2톤 가량이 회수되지 않아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5일(유통기한 2018년 8월 4일)인 제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