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많은 양 OK ‘급식용 부침기’
한 번에 많은 양 OK ‘급식용 부침기’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8.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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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들’이라고 부르는 ‘부침기’는 한식의 특성상 부침류의 메뉴가 많은 단체급식소에서 주로 쓰입니다. 프라이팬을 사용해 부침을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조리할 수 없기 때문에 부침기를 사용합니다.

부침기를 이용해 조리를 할 때 사용시간이 길면 자주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실내의 산소 소모량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부침기를 사용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음식물이 눌어붙는 현상입니다. 이는 처음부터 센 불을 사용하면 상판 자체가 타는 경우가 생기므로 음식물이 눌어붙는 것입니다. 사용 전에 식용유를 충분히 바른 후 약한 불로 먼저 조리를 해야 합니다. 부침기에 음식물이 눌어붙은 경우 앞부분이 날카로운 끌 같은 것으로 제거해야 하며 식용유를 충분히 바르고 사용하면 됩니다.

부침기 상판은 부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물이나 세제 등으로 세척하면 안 됩니다. 만약 물이 묻었을 경우 마른 천으로 닦아내고 철판을 가열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식용유 등을 적당량 발라주기 바랍니다.

상판에 부식이 발생했을 경우 고운 사포 등으로 부식부위를 닦아 주고 깨끗이 청소한 후 식용유 등을 적당량 발라주면 됩니다.

자료_금성주방 www.k-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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