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량으로 밥을 하는 단체급식소에서 ‘취반기’는 필수품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을 먹여야 하는 단체급식소에선 자동으로 밥을 해주는 ‘취반기’야말로 효자손입니다.
취반기는 밥 짓기 전용 제품이므로 국을 끓이거나 물을 끓이는 등 다른 조리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취반기는 적정 용량에 맞지 않게 밥을 할 경우 바닥이 눌어붙거나 설익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솥을 세척할 때는 거친 수세미를 사용하지 말고 충분히 물에 불린 후 부드러운 재질의 소세미를 사용해중성세제로 세척하는 게 좋습니다. 거친 수세미로 세척을 하면 솥 표면이 닳아 표시 눈금이 없어질수 있습니다.
또 솥을 씻을 때 수세미와 솥 내부 표면의 마찰로 인해잿빛 색깔의 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깨끗한 물로완전히 헹궈주면 사용할 때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연소실 내부에 밥물이 끓어 넘쳤을 경우 중성세제로 닦은후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합니다.
자료_린나이 제공 www.rinn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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