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밥 해주는 ‘취반기’
자동으로 밥 해주는 ‘취반기’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8.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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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량으로 밥을 하는 단체급식소에서 ‘취반기’는 필수품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을 먹여야 하는 단체급식소에선 자동으로 밥을 해주는 ‘취반기’야말로 효자손입니다.

취반기는 불을 취급하는 기구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먼저 취반기 주변에 불에 타기 쉬운 나무 재질의 벽이 가까이 있다면 15㎝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밥 짓는 도중이나 밥 짓기가 끝난 직후에는 취반기 내부나 솥이 뜨겁기 때문에 솥을 꺼내거나 솥뚜껑을 들 때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취반기는 밥 짓기 전용 제품이므로 국을 끓이거나 물을 끓이는 등 다른 조리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취반기는 적정 용량에 맞지 않게 밥을 할 경우 바닥이 눌어붙거나 설익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솥을 세척할 때는 거친 수세미를 사용하지 말고 충분히 물에 불린 후 부드러운 재질의 소세미를 사용해중성세제로 세척하는 게 좋습니다. 거친 수세미로 세척을 하면 솥 표면이 닳아 표시 눈금이 없어질수 있습니다.

또 솥을 씻을 때 수세미와 솥 내부 표면의 마찰로 인해잿빛 색깔의 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깨끗한 물로완전히 헹궈주면 사용할 때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연소실 내부에 밥물이 끓어 넘쳤을 경우 중성세제로 닦은후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합니다.

자료_린나이 제공 www.rinn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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