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함유식품도 부적합 건수 증가
수입산 김치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쌀이 함유된 수입식품의 부적합 건수 역시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김치가 52건(13.7%)으로 가장 많고 수산물가공품 45건(11.9%), 빵· 떡류 17건(4.5%), 스낵과자류 16건(4.2%), 국수(건면류) 14건(3.7%) 순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안 의원은 “김치와 쌀 함유 수입식품은 국민들이 즐겨먹는 식품인 만큼 수입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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