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로 감염되는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로 인해 공기살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주)나노라이프는 공기 살균 및 탈취 전용기구인 ‘나노스팀팩’을 출시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양로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 국공립 보육시설 430m²(130평) 이상에 대해 ‘실내 공기 질 관리법’이 시행됐고 민간시설도 점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 초등학교는 일 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공기 살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나노스팀팩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나노라이프에서 개발한 향균물질 분사기 ‘나노스팀팩’은 인체에 해가 없는 항균물질을 고효율 안전 분사를 목적으로 3차원 공간에 살포하기 위해 제작된 분사장치다.

올해 6월에 실용화 한 ‘미립자저온 스팀분사 방식’의 살균, 소독, 탈취 장비로 살균 99.9%, 항 곰팡이 0등급, 탈취 93%(포름알데히드 95.8%) 및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나노입자 분사 시스템으로 실내에서 사용하기 용이하고 유아 등의 완구나 책 등을 적시지 않고 살균하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에서 사용된다. 특히 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수족구병이나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플루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4~5m까지 분사되는 스팀은 단 시간에 실내공간에 매우 효율적으로 분사되며 물안개 입자보다 작은 입자로 오랜 시간동안 공기 중에 체류하며 균을 흡착한다. 1분당 13cc 미만의 약품 사용으로 경제성이 높다. 제품이 작고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다. www.nano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