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충남 천안에서 청주공항과 오창과학산업단지로 가는 길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옥산~오창 고속도로는 연장 12.1㎞, 왕복 4차로로 조성됐으며, 3778억원이 투입됐다.
극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천안아산 KTX역(지하철1호선 장항선)과 청주국제공항이 고속도로로 연계돼 이동시간이 기존 54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천안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서오창IC 이용시)까지 이동시간이 45분에서 31분으로 줄어 연간 약 297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행료는 전 구간(옥산 분기점~오창 분기점, 12.1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1500원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