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업계 최초 해바라기유 쓴다
오뚜기, 업계 최초 해바라기유 쓴다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2.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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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및 뿌셔뿌셔 전 품목 적용 완료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진라면 컵, 스낵면 컵,백세카레면 컵 등 컵라면(소형) 및 뿌셔뿌셔(불고기맛 등 6종)전 품목에 라면업계 최초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적용하였다.

오뚜기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9년 5월 일부 개정 고시하여 2010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에 대응하고, 제품의 품질강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제품을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 진라면 컵을 시작으로, 컵라면(소형) 및 뿌셔뿌셔 전 품목에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30% 가량 대체사용하여 생산하고 있다.

해바라기유 적용으로 인해, 오뚜기의 컵라면(소형) 및 뿌셔뿌셔 전 제품은 포화지방산이 4g 이하로 조정되어 학교매점 및 학교주변 거래처에 취급이 가능하며, 품질 측면에서 국물의 진한맛과 복합미가 향상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뿌셔뿌셔 면의 경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사용으로 한층 더 고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는 해바라기유 적용을 기념하여, 전국의 학교와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컵라면 및 뿌셔뿌셔전 제품에 고급유인 해바라기유를 적용하여 지난 12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며, “고급오일 적용으로 인한 제품가격 인상은 없으며, 라면 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소비자에게 품질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서비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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