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다. 횡성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관내 기업체를 비롯한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등 57개를 대상으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건강진단 실시와 같은 개인위생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도·점검에서‘세균오염도 간이측정기’를 이용해 조리종사자는 물론 행주·도마·칼·식기류 등 조리기구의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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