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이 최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3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국내 최초로 축산식품의 총체적 품질관리 개념을 도입하고 달걀과 고기에서 기능성 펩타이드 생산연구를 수행, 식품과학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거둔 것을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 및 학장, 한국축산식품학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9월 제10대 한국식품연구원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수상경력으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국담축산학교육연구재단 교수학술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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