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방안 모색
[대한급식신문=이의경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8일 도봉구 보건소에서 식생활교육 사업, 구민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을 고려한 식생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식생활교육 관련자료, 효과적인 교육방법 등을 개발한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덕성여대의 전문 인력 지원과 보건소의 사업 운영 노하우가 만나 영양 사업을 펼쳐나간다면 주민을 위해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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