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수입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 이프로디온이 기준(0.05㎎/㎏)을 초과해 검출(1.23㎎/㎏)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마늘쫑은 인천 중구 소재 수입식품업체 ㈜에스에이무역이 수입·판매한 제품이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자가 2018년 2월6일과 11일인 제품으로, 수입량은 9600㎏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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