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늘어나는 식욕...허벅지·뱃살 빼는 다이어트 법
봄바람에 늘어나는 식욕...허벅지·뱃살 빼는 다이어트 법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16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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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봄기운을 따라 먹거리 또한 풍성해지고 있는 요즘, 맛있는 음식으로 입은 즐겁지만 뱃살, 허벅지살 등 군살의 상황은 그리 여의치 않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바로 ‘복부비만’, ‘하체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자칫 방심하다 늘어난 허리, 허벅지 둘레로 놀라기 전에 빨리 복부비만,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활동량이 늘어난 봄철은 에너지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레 식욕이 돋는다. 이에 가장 먼저 살이 찌는 곳이 바로 ‘뱃살’이다. 뱃살로 인한 복부지방은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필요하다.

복부비만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늘어난 뱃살로 고민이라면 평소 먹던 양의 절반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평소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을 즐겨 먹었다면 찌거나 삶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짜고 매운 음식은 식욕을 더욱 자극하므로 가능한 싱겁게 먹는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하자.

더불어 유산소 운동을 통해 몸에 쌓인 체지방, 내장지방을 태워야 한다.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매일 꾸준히 40분~1시간 규칙적으로 실시하고 더불어 근력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여두면 요요현상이 올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하체가 유난히 뚱뚱한 ‘하체비만’의 경우 유전적 원인도 있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경우도 다반사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있는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서 더욱 많이 나타나며,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경우에도 자주 나타난다.

그러므로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발목, 무릎, 엉덩이의 각도가 직각이 되는 것이 좋다. 만약 바닥에 앉아 있어야 할 경우에는 벽에 등을 기대고 운전 시에는 엉덩이와 허리를 등받이에 바짝 붙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나 운동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이라면 다이어트 보조제 혹은 체지방 분해 식품의 도움을 받아 좀 더 수월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도 있다. 건강기능식품 이지컷 다이어트의 경우 와일드망고종자 추출물을 함유해 체지방 분해를 돕고 식욕도 억제해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식사와 병행해 간단히 섭취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낼 필요도 없어 부담이 적다. 뿐만 아니라 1:1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해 개개인의 체형,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안한다.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복부비만과 하체비만 다이어트의 기본은 저염식, 저칼로리 식단 구성과 꾸준한 다이어트 운동"이라며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이를 엄격히 지키기란 어려운 일이므로 전문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세우고 다이어트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수월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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