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지 과다분비, 홈케어 관리로 피지 없애는 법
얼굴 피지 과다분비, 홈케어 관리로 피지 없애는 법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19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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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공기에 노출된 피지가 산화되면서 검게 변한 것을 말하는 블랙헤드. 블랙헤드는 주로 피지 분비량이 많은 코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되는데, 거뭇거뭇한 색깔로 눈에도 잘 띄어 많은 성인남녀의 주된 피부고민으로 꼽힌다.

올바른 피지관리 방법으로는 첫째, 블랙헤드는 짜지 말아야 한다. 눈에 잘 띄지 않는 화이트헤드와는 달리, 블렉헤드는 짜게 되면 거뭇거뭇한 피지가 빠져 나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이는 대로 짜버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손으로 짜거나 피지제거기, 피지압출기계 등으로 블랙헤드를 짜는 과정에서 늘어난 모공을 다시 완벽하게 조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특히 코의 경우 모공이 늘어나기 쉽고 강한 압력에 의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블랙헤드를 손으로 짜내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스크럽제를 활용하더라도 사용 시 부드럽게 러빙하며 잦은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피지제거와 함께 모공 탄력관리를 함께 병행해야 한다. 나이가 듬에 따라 블랙헤드가 더 커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피부탄력 감소로 모공이 늘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숙면, 비타민C가 함유된 과일, 채소 등의 섭취, 항산화 효과가 큰 음식 섭취 등은 모공축소 및 피부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지제거만큼 보습관리도 중요하다. 대게 많은 이들은 블랙헤드의 원인인 피지제거에만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각질 탈락과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피부가 건조해 질수록 보상작용으로 더 많은 피지가 공급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평소 꾸준한 수분공급을 잊지 말도록 해야 한다. 최근 올리브영 피지제거팩, 피지제거오일, 피지흡입기·압출기 등 다양한 피지제거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나 오염된 손으로 함부로 짤 경우 여드름으로 발전하거나 모공이 늘어날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피지제거의 시작과 마무리는 올바른 클렌징에 있다. 여드름 전용 폼클렌징에는 피부표면의 pH 농도와 유사한 약산성 폼클렌징을 비롯하여 여드름 치유에 좋다고 알려진 티트리를 함유한 트러블 폼클렌징, 저자극 폼클렌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TS 브랜드에서 출시한 TS 여드름 & 클렌징 2-SET은 얼굴피지관리에 탁월해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해 효과적으로 피지각질 및 노폐물을 제거할 뿐 아니라, 풍부한 거품을 형성해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어 피부 좋아지는 법에 도움을 준다. 또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함께 구성된 ‘TS 훼이스 타올’은 거품세안 단계에서 제거되지 못한 모공 사이사이의 노폐물을 관리해 딥클렌징을 도와주고, 비스코스 레이온 소재로 이루어져 피부자극을 최소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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