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호르몬 세로토닌, '식욕억제제'로 알려져
다이어트 호르몬 세로토닌, '식욕억제제'로 알려져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19 11: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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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세로토닌의 식욕억제효과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안전한 "식욕억제제"라고 불리며 다이어트 호르몬으로 알려지고 있다.

TV조선 내몸사용 설명서에서는 "다이어트의 핵심 세로토닌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세로토닌의 식욕억제제 효과가 공개됐다. 이날 TV조선 "내몸사용 설명서"에서는 세로토닌 부족현상이 지속되면 폭식하는 식습관이 반복된다고 설명했다.

또 달콤한 음식이 당기는 과정을 설명하며 세로토닌호르몬 성분의 식욕억제 원리를 설명했다. 이날 세로토닌을 활성화 하는 식욕억제제로 바나나, 빨간사과, 아몬드를 활용한 칵테일이 공개됐다.

이런 매스컴의 여파를 타고 세로토닌 보조제도 판매 중으로, 그 중 하나로 기트리닷컴의 "브루미®"을 들 수 있다. "브루미®"은 이미 2012년부터 세로토닌을 대중에 알린 보조제다.

조선기 식품연구원은 "비만이 사회적인 문제가 된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식품성분을 사용한 식욕억제제나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친숙하다"며 "이런 식품성분들을 어떻게 우리나라의 문화에 맞게 조율하느냐가 앞으로의 연구과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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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2018-03-19 22:24:41
부르미 전혀 효과없음 나 먹어밨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