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닥터지바고' 데이트, 25일 방송 통해 구매 가능
뮤지컬 '닥터지바고' 데이트, 25일 방송 통해 구매 가능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4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인터파크 조사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의 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돌파했다. 전체 공연 시장 점유율의 40%를 달성하는 등 고급 문화프로그램으로 인식되어 있던 뮤지컬에 대한 관람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기존에 티켓사이트에 국한되어 있던 뮤지컬 티켓 구매 예매처의 다양화를 위해 뮤지컬 티켓과 홈쇼핑 방송이라는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처음으로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타이타닉'은 작년 12월 30일 방송을 통해 사전예약 600장 총 판매 42000장을 기록해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쳤다. 오는 25일 롯데홈쇼핑 엘스테이지는 또 한번의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러시아 혁명의 시대에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 '닥터지바고'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방송에는 닥터지바고의 VIP석, R석을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며 ‘코마로프스키’ 역을 맡은 배우 서영주가 직접 출연해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바고역의 ‘박은태’, 라라역의 ‘전미도’, 알렉산드로역의 ‘김봉환’, 안나역의 ‘이경미’ 배우들의 특별 인터뷰 영상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닥터지바고>의 배경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권, 샤롯데 VIP 패키지, <맨 오브 라만차> 티켓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100명에게는 방송을 위해 특별제작된 <닥터지바고> 캐릭터 8종의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엘스테이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연시장의 변화 추세에 맞추어 일반 관객들도 쉽게 고급 문화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