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찰랑이는 머릿결은 첫인상에서 호감을 주는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잦은 염색, 펌 등의 헤어 시술과 왁스, 헤어 스프레이 등 사용이 잦아 찰랑이는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홈 케어가 필요하다.
샴푸만 마친 머리카락은 뻣뻣하고 엉키기 쉽다. 그 이유는 일반 샴푸는 알칼리성 제품이 많기 때문에 모발이 알칼리화 되었기 때문이다. 정전기가 일어나기 쉽고 모발의 갈라짐이 나타나기 때문에 샴푸 후에 린스나 헤어 컨디셔너, 오일, 트리트먼트 등 머릿결을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병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린스나 트리트먼트 후 두피에 여드름이 생기거나 가려움증 동반, 모발의 뭉침 현상 혹은 기름이 너무 많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해당 제품을 모근, 두피까지 사용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헤어트리트먼트의 경우 건조하거나 손상된 모발 끝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두피나 모발 뿌리에 바르게 되면 오히려 뾰루지를 유발할 수 있다.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계면활성제 없는 샴푸나 자연 유래 성분의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어전문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에서는 두피와 모발 상태별 다양한 트리트먼트 제품을 제공한다. ‘헤머셀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잦은 헤어 시술로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윤기나는 모발로 케어하며 ‘헤머셀 뉴트리티브 트리트먼트’는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고 모발의 유, 수분 밸런스를 관리한다.
‘HAMOCELL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는 예민한 두피와 모발에 집중 수분 케어로 촉촉하게 가꿔주며 ‘HAMOCELL 매직 스트레이트 트리트먼트’는 스타일 변형 및 유지 특허 성분으로 차분한 헤어로 구현이 가능하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컬러 유지 기능을 강화해 큐티클이 손상된 모발에 보습 코팅막을 형성해 모발을 보호해주고 ‘헤머셀 볼륨 컬 트리트먼트’는 푸석하고 처지는 모발을 탄탄하게 강화, 글레머러스한 웨이브 모발로 케어 해준다.
샴푸 후에는 머리카락에 남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머리카락이 많이 젖어 있을 경우 트리트먼트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모발 끝에 주로 바른다는 생각으로 최소량을 덜어 써야 하며 두피에 제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헤어캡을 쓰고 10~20분 방치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내면 더 효과적이다.
